부처님 말씀 장학금으로 봉사
[=아시아뉴스통신] 이부윤기자
송고시간 2010-09-03 17:41
제천 여성불자 봉사모임 문수회 500만원 장학금 기탁
충청북도 제천 여성 불자 봉사모임인 제천불교 문수회(회장 강봉순)는 신도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500만원을 지역의 인재육성에 써달라며 3일 최명현 제천시장에게 전달했다.
제천불교 문수회는 지난 1995년 박정희 김순복 임옥중씨 등 3명의 여성이 모여 부처님의 가르침대로 남을 위해 봉사하면서 살자는 뜻으로 의기합심되 시작된 단체로 현재 40대에서 80대에 이르는 80명의 여성 봉사단체로 운영되고 있다.
회원들은 매월 1만원씩 내는 회비로 소쩍새마을 수해지역 등 전국적인 재해 이주민 돕기 저소득주민 돕기 장학금 지급 등 다양한 봉사활동과 매주 3회 제천장애인복지관 등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문수회의 활동을 언론을 통해 이를 알고 노년의 여성들이 지역을 위해 아낌없이 봉사하고 있는 것에 감동 미국 시카고에 거주하는 교민 김지원씨는 6년째 매월 50달러를 송금해 오고 있어 국제적으로도 알려져 있는 단체이다.
강봉순 회장은 "매년 백미를 구입해 불우이웃을 도와왔으나 올해는 지역 인재 육성을 통한 지역발전에 기여해 보자는 회원들의 의견에 따라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매년 지역발전과 지역 인재양성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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