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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학생들이 직접 기획한 해외문화 프로그램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박종률기자 송고시간 2018-03-19 11:29

15개 팀 51명 동계 방학기간 동안 전공과 연계된 글로벌 문화체험
16일 'DHU 글로벌 프로그램 발표회' 가져
지난 16일 대구한의대 학술정보관 세미나실에서 열린 'DHU 글로벌 프로그램' 발표회에서 수상팀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사진제공=대구한의대)

대구한의대학교(총장 변창훈) 국제교육교류센터는 학생들 스스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팀 특성에 적합한 과제를 수행하면서 해외체험과 어학연수를 경험하는 'DHU 글로벌 콜럼버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19일 대구한의대에 따르면 'DHU 글로벌 콜럼버스 프로그램'은 지난 2009년부터 시작해 9년째 이어져 오는 인기 프로그램으로 해외탐방 계획서와 발표평가를 통해 선발된 15개 팀(팀당 3~4명 구성) 51명이 동계 방학기간 동안 미국, 뉴질랜드, 두바이, 독일, 이탈리아, 싱가포르, 일본, 라오스, 태국 등으로 다양한 체험과 활동을 했다.

간호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널쓰리' 팀은 일본 현지의 노인간호와 케어매니지먼트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해 간호사 전문인력으로서의 소양과 견문을 넓히는 계기를 가졌다.

또 한의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한의학을 받아달라오스' 팀은 라오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의원을 방문해 한의학의 의료환경과 시스템을 체험하면서 한의학이 세계화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하고 돌아왔다.

지난 16일에는 학술정보관 세미나실에서 DHU 글로벌 콜럼버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발표회를 가졌다.

발표회는 학생들이 각기 다른 국가에서 체험한 경험담과 소감, 견해를 나누고 공유함으로써 단점이나 미비점을 보완하고, 제도 시행상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해외문화체험을 통한 교육적 성과를 확산시키고자 마련했다.

DHU 글로벌 콜럼버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학생들에게는 국가별로 1인당 60~12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발표회에서 수상한 팀에게는 별도의 상장과 장학금을 지급했다.

이번 발표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MALHALAY' 팀의 김연희 학생(화장품소재공학 4학년)은 "현지 할랄엑스포에 참여해 할랄문화에 대해 깊이 이해할 수 시간을 가졌으며, 특히 우리나라 화장품이 할랄문화권에 진출할 때 필요한 문화의 이해와 시장조사를 경험할 수 있어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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