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국무총리가 7일 세종시 총리공관에 5년생 살구나무 한 그루를 심었다.(사진출처=페이스북) |
이낙연 국무총리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세종시 총리공관 뒷뜰에 살구나무를 심었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이날 이날 식수에는 이춘희 세종시장과 나무를 기증한 김학용 세종과수연합회장이 함께해 5년생 살구나무를 심었다고 밝혔다.
이 총리는 또 페이스북에 "1년을 내다보며 곡식을 심고, 10년을 내다보며 나무를 심고, 100년을 내다보며 사람을 기른다 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 총리는 지난해 취임 초 일주일 중 3일은 세종시에서 지내겠다던 약속을 한 바 있으나 최근에는 서울에서 집무하는 시간이 많아졌다.
다음 주에도 국회가 정상화 된다면 9일 추경예산안 시정연설에 나서고, 10~12일엔 경제 환경 교육 정책 대정부질문에 출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