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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기동 자유한국당 충북 음성군수 예비후보./아시아뉴스통신DB |
6.13지방선거 자유한국당 충북 음성군수 선거 공천장을 놓고 경쟁하고 있는 이기동·이필용 예비후보가 충돌했다.
이기동 예비후보는 8일 음성 금왕읍 무극리 일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필용 예비후보가 음성군수 재직 중 지가상승을 기대한 셀프 개발계획을 수립, 관련 예산을 배정한 부동산 투기 의혹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기동 예비후보는 “이 전 군수가 부인명의로 지난 2016년 4월 용담산과 근접한 생산녹지 지역 농지를 1억1700여만원에 지난해 2월 인접농지를 1억8600여만원에 추가 매입했다”며 “이는 용담산 공원이 개발 시 지가상승을 노린 전형적인 부동산 투기”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필용 예비후보가 용담산 일원 개발계획을 사전에 알고 토지를 매입했다면 이는 매우 부적절한 행위이며 매입한 농지가 포함되도록 개발계획을 수립했다면 군수로서 할 수 없는 파렴치한 행위를 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에 대해 이필용 예비후보 측은 “매입한 토지는 용담산 공원 개발지역과는 떨어져 있고 개발계획에 포함되지 않는 생산녹지 지역”이라며 “올해 재정비 계획에도 반영되지 않았는데 부동산 투기라는 주장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고 반발했다.
그는 “공천심사 이전에도 이기동 예비후보가 이 같은 주장을 해 소명한 바 있다”며 “최근 한국당 충북도당 공천심사위에서도 현장 실사로 문제가 해소된 사안”이라고 해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