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초막골막걸리) |
SBS ‘백종원의 3대천왕’에 ‘전주 대표 맛5’가 소개됐다. 전주 삼천동 막걸리골목에 위치한 맛집 ‘초막골막걸리’도 그 주인공. 백종원이 상을 가득 채운 기본 안주를 보며 “여긴 혼자 오면 안되겠다”며 감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초막골막걸리’에서는 막걸리 한 주전자를 주문하면 제철재료를 활용한 푸짐한 한상차림이 나온다. 상차림 음식은 메뉴와 상관없이 최소 20가지 이상으로 구성된다. 꼬막정식, 인삼, 장어부터 샐러드, 국, 튀김, 조림, 전 등 막걸리와 어울리는 다양한 안주가 제공되며, 막걸리를 추가 주문할 때마다 새로운 안주가 함께 나오는 것이 특징이다.
기본상 외에도 커플2인상, 가족4인상, 스페셜상을 주문할 수 있는데, 스페셜상에는 광어회, 삼합 등 전라도 한정식을 맛볼 수 있는 메뉴로 구성된다. 생선회는 30년의 일식조리 경력을 지닌 대표가 횟감을 직접 공수해와 주문과 동시에 손질해 신선도를 유지한다.
업체 대표는 “내 가족에게 추천할 수 있는 음식과 막걸리만 제공하겠다”며 요리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또한, 추가로 주문이 가능한 안주메뉴로 게장밥, 산낙지, 삼합을 구성하여 막걸리와 함께 어우러지는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다.
한편, 전주 삼천동 막걸리골목에 위치한 ‘초막골막걸리’는 전북투어패스 및 전북관광자유이용권 특별할인가맹점이다.
오후 12시에 오픈, 오후 10시 30분에 마감하며, 방문객은 가게 앞 공영주차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가격 및 단체회식?모임 예약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완산구 삼천동 소재 ‘초막골막걸리’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