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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N '동치미' 방송 캡처) |
방송인 김경화와 김경화 남편이 화제를 모으면서 과거 손석희 앵커가 김경화의 결혼을 반대했던 일화가 눈길을 끈다.
김경화는 MBN '동치미'에 출연했을 당시 "내가 결혼을 일찍 했다. 대학교 4학년 때 지금의 남편을 만났는데 4년 연애 후 MBC 3년차에 결혼을 했다. 그 때 내 나이가 26세였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왜 어린 나이에 결혼을 한다고 하면 주변에 말리는 사람들이 있지 않냐? 그 중 제일 반대를 했던 사람이 손석희 선배였다"고 털어놨다.
김경화는 "내가 오랜 시간 연애를 하니까 만났다가 헤어졌다를 반복했다. 그런데 그걸 또 숨기질 못하는 성격이라서 회사에서 울기도 했다. 내가 울고 있으면 손석희 선배는 데려가서 밥을 사주고, 술을 사주고, 노래방까지 가주셨다. 하지만 그 다음주면 '저 다시 만나요'라고 말을 하니 선배도 짜증이 나셨나보더라"고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남편과 내 나이 차이가 8세다. 내가 결혼을 한다고 말을 했더니 손석희 선배가 '그 사람은 네가 아이를 낳아도 목말을 못 태워줄 거야'라면서 반대를 하더라"고 말해 또 한 번 출연진을 폭소케 했다.
또 그는 일찍 결혼한 이유에 대해 "연애를 많이 안 해본 것도 있고, 남편이 연애 때 밀당을 잘 하는 남자여서 그랬던 것 같다. 남편은 종처럼 굴다가도 어떨 때는 왕처럼 군림해 내 마음을 조종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남편이 늘 '나는 한 200억 원 정도 벌고 싶어'라고 말해 돈이 어느 정도는 있는 줄 알았다. 결혼할 당시 남편은 34살이었고 나는 26살이었다. 그 때 뭘 알았겠나? 그래서 정말 연애를 많이 해보고 남자도 많이 만나본 여자가 결혼을 잘 하는 것 같다. 결혼 잘 한 여자가 부럽다"고 전했다.
한편 5월 31일 방송된 MBN '카트쇼2'에서 김경화는 "둘째 출산 이후 잠옷을 입고 남편에게 갔는데 '왜 이래'라며 나를 밀쳐냈다. 너무 슬퍼서 펑펑 울었다"고 말해 관심을 모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