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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 3기 세종시장에 재선돼 2일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이춘희 세종시장이 월례조회와 함께 치룬 취임식에서 직원들에게 시정에 임하는 각오를 말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
민선 3기 세종시장에 재선된 이춘희 시장이 2일 취임식에서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시정을 펴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전날 장마전선과 태풍의 북상으로 대부분의 자치단체장들이 취임식을 취소했으나, 당초 계획대로 월례조회를 겸한 취임식을 갖고 이같이 밝혔다.
시는 취임식에 대해 당초 압도적인 지지로 재선된 이 시장이 외부인사 초청없이 간소하게 하면 좋겠다고 지시해 직원들과 함께 월례조회에서 각오를 다지는 자리로 마련했다.
이 시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먼저 직원들에게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다시 뵙게 되어 반갑습니다"라며 "맡겨진 소임을 귀중하게 여기고 여러분과 함께 완수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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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선 3기 세종시장에 재선돼 2일부터 임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조치원에 있는 충령탑에서 방명록에 서명하는 이춘희 세종시장./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
이 시장은 이 자리에서 시정 3기 목표와 비전을 "새로운 세종의 시대를 열기 위해 시를 '시민주권특별자치시'로 발전시키고, '행정수도로 완성' 시켜야 하는 것임을 기억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이 시장은 목표를 달성하는 방법으로 '행정수도 개헌'과 그 후속 조치로 '행정수도특별법 제정', 지속가능한 경제적 기반(공공행정 연관산업, 지식문화예술 산업, 스마트시티 산업) 조성, 아이 키우기 좋은 안전한 도시 건설, 품격있는 삶의 도시 조성, 국가균형발전 상생방안 마련 등 5가지 전략을 예로 들었다.
또 이 시장은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직자들이 일하는 방식을 바꿔 시민의 뜻을 담은 시정을 펼치고, 소통을 일상화하며, 사명감을 가지고 일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이날 오후 세종문화예술회관에서 '시민주권 특별자치시, 행정수도 세종! 우리 함께 만들어요!'라는 주제로 각계 각층의 시민을 초청, 3기 시정 출발을 기념하는 시민의 날 행사를 갖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