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트리콜은 독일 생명공학 회사인 매드스킨 사의 특허 공법이자 브랜드로, ‘전 세계 1%의 피부관리 비법을 컨셉’으로 내세웠다. 콜라겐을 동결건조하여 효능의 손상 없이 그대로 보존한 뒤 피부에 콜라겐을 흡수시켜주어 탁월한 효과가 입증된 메디컬 스킨케어다.
시트 형태이지만 일반적인 시트마스크와 달리 콜라겐 자체를 압축, 건조시켜 만들어 국내에선 ‘생 콜라겐’으로 잘 알려져 있다. 공정이 까다로워 한 장을 생산하는 데 3개월이 소요되기 때문에 고가이면서 제품 수급 또한 쉽지 않다는 게 업체 측 설명이다. 이러한 품질 경쟁력을 바탕으로 국내 소비자들의 지지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지난 2년간 홈쇼핑 방송 때마다 연이어 매진 행렬을 기록했다.
지금까지 매트리콜은 한국을 비롯해 전세계 프리미엄 콜라겐 집중 프로그램 제품으로 주로 병원과 관리실에서만 사용되었다. 그러나 뷰티에 특히 관심이 높은 한국에서는 좀더 대중적으로 많은 고객들에게 알리고자 홈케어가 가능한 형태로 수입하여 홈쇼핑 시장에 진출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더 좋은 혜택을 원하는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최근 면세점에도 입점하게 되었다.
매트리콜의 한국 독점 수입사인 씨엔케이의 관계자는 “면세점 입점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에게 보다 좋은 혜택으로 제품을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 유통 채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더 만족스러운 제품과 가격을 위해 소비자들과 꾸준히 소통할 것”이라고 입점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