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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태풍 북상에 김종서 문화제 전야행사 취소 결정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8-10-04 16:18

세종시가 6일 오후 개최 예정이던 김종서 장군 문화제 전야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사진=세종시)

세종시가 오는 6일 오후 개최 예정이던 김종서 장군 문화제 전야행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

4일 시에 따르면 문화제 추진위원회는 긴급회의를 열고 제25호 태풍 '콩레이' 북상에 따라 기상청이 전야행사 당일 강수확률을 90%로 예보함에 따라 주민 불편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전야행사는 문화재단의 이동용 '아트트럭'을 지원받아 오는 6일 오후 3~8시 장군면 서부농협 주차장에서 전통타악그룹, 통기타와 밴드, 노래자랑 및 가수 공연으로 계획돼 있었다.

다만, 오는 7일 열릴 예정인 문화제 본 행사는 차질 없이 진행한다고 추진위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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