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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김종서 장군 묘역 역사테마공원 조성 본격화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8-11-15 10:17

총사업비 293억원 투입, 2021년 완공…내년 예산 66억 편성
추모제향시설, 중앙광장, 장군군영체험장, 휴게쉼터 등 조성
세종시가 장군면에 있는 김종서 장군 묘역 역사테마공원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사진제공=세종시)

세종시가 장군면에 있는 김종서 장군 묘역 역사테마공원 조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이날 브리핑을 통해 시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인 장군 묘역을 역사 교육과 관광 자원으로 활용하기 위해 주변을 역사공원으로 지정하고 본격적으로 역사테마공원 조성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고 발표했다.

오는 2021년까지 부지매입비 178억원, 조성비 115억원 등 293억원을 투입해 8만4477㎡(2만5600평) 규모로 공원을 조성하고 그 안에 추모제향시설, 중앙광장, 교육체험 및 휴게시설 등을 배치할 계획이다.

시는 그동안 1단계 사업으로 지난 2016년부터 50억원을 투입해 묘역을 정비하고 사당, 재실 등 추모제향 공간을 조성해왔으며, 이달 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2단계 사업은 내년부터 오는 2021년까지 진행되는 사업으로 토지매입과 광장 및 체험장, 쉼터 조성이 골자를 이루고 있으며, 다음달 설계를 발주하고 내년 7월경 본공사를 발주할 계획이다.
 
이춘희 세종시장이 김종서 장군 묘역 테마공원 조성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이를 위해 시는 내년에 토지보상(60억원)과 공원조성 기반공사(6억원) 등 66억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시는 이 역사테마공원이 완공되면 호수공원, 대통령기록관, 중앙수목원 등과 연계하고 역사문화도시인 공주시와 함께 관광루트를 개발해 관광산업을 활성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춘희 시장은 "내년부터 김종서 장군 역사테마공원 조성에 박차를 가해 시민들이 자랑스러워하는 역사 교육의 현장이며 여가를 즐길 수 있는 힐링의 명소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종서 장군은 세종 재위 시절 함길도 관찰사로 두만강 하구 지역에 6진을 설치해 여진족의 침입을 막아내고 두만강을 경계로 국경선을 확정한 공을 세웠다.

현재 장군면에서는 매년 장군의 업적을 기리는 '김종서 장군 문화제'가 열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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