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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창군청 전경.(사진제공=평창군청) |
강원 평창군 드림스타트는 10~11일까지 초등학교 졸업예정인 드림스타트 아동 19명의 졸업여행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대상 6학년 아동들이 초등학교 생활을 잘 마무리하고 예비중학생으로서 당당함을 갖추고 사회성을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에 아동들은 서울시 일원으로 졸업여행을 떠나 롯데월드타워에서 다양한 해양생물을 볼 수 있는 아쿠아리움과 국내 최고 높이의 전망대를 견학하고 젊음의 거리인 대학로에서 문화공연을 관람하고 돌아올 예정이다.
한편 이용섭 주민생활지원과 과장은 “이번 졸업여행을 통해 중학교에 진학하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더 넓은 시각으로 한층 성장하기 바라며 좋은 추억을 쌓고 오기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