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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참교육학부모회 2대 지부장에 윤영상씨 재선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8-12-18 22:41

2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서 제3차 정기총회 및 후원의 밤
18일 세종시 참교육학부모회 제2대 지부장에 재선된 윤영상씨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사진=세종참학)

사단법인 참교육을 위한 전국 학부모회 세종지부(이하 세종참학)는 18일 실시한 제2대 지부장 선거에서 윤영상 후보가 단독으로 출마해 재선됐다고 밝혔다.

윤 지부장은 세종참학 만들고 초대 지부장으로 활동하면서 초석을 다졌으며 교육현안에 대해 냉철한 판단으로 세종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윤 당선자는 "앞으로 다양한 소모임을 확장해 나가고 민주적 소양을 키우기 위한 회원 교육 사업과 회원 강사 양성사업을 펼쳐나갈 것"이며 "학부모회 법제화를 위해서도 행동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오는 2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세종시 참교육학부모회 후원의 밤 웹자보.(사진=세종참학)

현재 세종참학은 320여명의 회원과 12명의 집행부, 24명의 확대집행부로 구성돼 있으며 윤 지부장과 함께 김민정 부지부장, 서영주 사무국장, 안효림 간사 등이 중추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한편 세종참학은 오는 21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제3차 정기총회 및 후원의 밤을 개최하고 올해 사업 결산과 내년도 사업 계획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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