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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숙 행복청장 시무식서 '균형 상생 혁신' 강조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9-01-03 15:56

3일 시무식 후 간부직원들 국립대전현충원 참배
행복도시건설청이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시무식을 갖고 올해 업무에 들어갔다.(사진=행복도시건설청)

행복도시건설청이 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시무식을 갖고 올해 업무에 들어갔다.

행복청에 따르면 이날 시무식에서는 '국토에 균형을, 지역에 상생을, 도시에 혁신을 담은 모범도시 건설'이라는 올해 업무의 기본방향이 제시됐다.

유공자에 대해 표창에 이어 김진숙 청장은 신년사를 통해 "행정중심기능 강화와 광역권 상생발전을 통한 균형발전을 선도하고, 자족기능 확충과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미래 도시혁신모델 구현하며, 보다 살기 좋은 정주여건 조성을 역점적으로 추진하자"고 강조했다.
 
김진숙 행복도시건설청장을 비롯한 간부들이 3일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했다.(사진=행복도시건설청)

김 청장은 이날 직원들에게 버려야할 것으로 '무사안일, 불필요한 일, 지위를 이용한 부당한 언행'을 들고, 높여야 할 것으로 '변화와 혁신, 역량, 청렴, 협력과 소통'을 들었다.

또 김 청장은 조동화 시인의 '나 하나 꽃 피어'를 예로 들며 "균형과 상생, 혁신과 포용의 꽃씨를 국토균형, 지역상생, 도시혁신의 꽃으로 피워 함께 성장하는 모범도시로 만들어 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김 청장과 간부직원들은 시무식 후 국립대전현충원을 참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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