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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탐까지 줄어든다” 시간제한 다이어트, 물도 마시면 안된다? 간헐적 단식 열풍 이후 후기 속출

[=아시아뉴스통신] 정지나기자 송고시간 2019-02-02 00:00

▲'몸신'에서 소개된 '시간제한 다이어트'가 다이어터들 사이에서 아직도 회자되고 있다 (사진=ⓒGetty Images Bank)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 소개된 시간제한 다이어트가 FMD 식단와 맞먹는 간헐적 단식 다이어트 방법으로 다이어터들에게 인기가 많다.
 
시간제한 다이어트는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를 식사시간으로 갖고 나머지 시간에는 단식을 하는 다이어트다.
 
하지만 시간제한 다이어트가 ‘단식 다이어트’, ‘간헐적 단식 다이어트’라고 알려지면서 물조차 마시면 안된다는 잘못된 속설이 잇따르고 있다.
 
이에 전문가들은 시간제한 다이어트 등의 간헐적 단식 다이어트를 할 때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고 권장한다. 물은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하고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간헐적 단식을 하고 있다면 공복에 아메리카노 등 카페인이 많은 음료를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알려져 있다. 간헐적 단식 중 아메리카노 등의 커피를 마시면 카페인이 혈관에 무리를 줘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도 있다.
 


 
▲'몸신'에서 소개된 '시간제한 다이어트'로 다이어트 효과를 본 사람들이 많다 (사진=ⓒGetty Images Bank)




한편 ‘시간제한 다이어트’를 해 본 다이어터들의 다양한 후기가 온라인 상에서 퍼지고 있다. 4주, 혹은 그 이상 동안 시간제한 다이어트를 한 다이어터들은 “식탐이 있었는데 시간제한 다이어트를 하고 나서는 식탐도 줄었다”, “좋아하던 술도 끊고 3.5kg나 빠졌다” 등의 후기를 남기며 다이어트 효과를 입증했다.
 
시간제한 다이어트가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고 알려지고 있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할 경우 오히려 요요현상이나 영양 결핍 등의 부작용이 나타날 수 있으므로 주의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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