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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출(출저=ⒸGettyimagesbank) |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때, 금리만큼이나 중요한 점은 ‘한도’다. 주택담보대출 한도는 지역에 따라 LTV(담보인정비율)에 조금씩 차이가 있으나 기존에 주택담보대출을 보유하고 있지 않은 사람들은 다르게 적용된다.
먼저 서울은 투기과열지구로 분류돼 집값의 40%까지만 담보로 인정받을 수 있다. 이는 집값이 3억 원인 경우, 최대 1억 2천만원까지 담보대출이 가능하다.
그러나 수도권의 경우는 높은 집값으로 담보대출을 최대한 끌어오게 되더라도 자금 조달에 불충분한 경우가 있다. 특히 집을 처음 마련하는 신혼부부나 젊은 층의 경우는 투기 목적이 아닌 실수요자임에도 불구하고 보유한 현금자산이 부족해 대출 한도는 서울 및 수도권에서 집을 마련하기 쉽지 않다.
최근 국내 은행에서 받을 수 있는 대출한도가 부족할 경우에는 대안으로 P2P 주택담보대출이 주목받고 있다. P2P 주택담보대출은 LTV가 적용되지 않아, 더 높은 한도로 대출을 받는 것이 가능하다.
금리는 8%~15% 정도며 은행 주택담보대출에 비해서는 높은 편이나 이미 1금융권 주택담보대출을 받고 있어 추가 대출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후순위 주택담보대출로 좋다.
P2P 담보대출은 2017년 12월, 개인 P2P 부동산담보대출 누적액이 1,800억원에 달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 P2P 대출 업체에서는 주택 가치나 소득수준, 신용등급 외에 다양한 사항을 고려해 대출 여부를 결정하기 때문에, 기존 금융권에서 가려내지 못한 대출자의 상환역량을 좀 더 자세히 가려낸다. 담보가 있더라도 금융권 대출이 어려워 대부업체를 찾던 중 저신용자도 상환 역량이 확인된다면 중금리로 대출이 가능하다. 연체가 없으면 신용등급에도 영향이 없다.
또한 P2P 주택담보대출은 신청부터 지급까지 모든 과정인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신청절차가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