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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국립민속박물관 세종시 이전 정부 여당에 건의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9-03-02 11:26

국비 1551억원 들여 오는 2023년까지 건립 이전 방안
현재 건립중인 박물관단지에 국립자연사박물관도 함께
세종시가 국립민속박물관 이전과 국립자연사박물관 신설을 건의한 박물관단지 조감도.(사진=행복청)

세종시는 국립민속박물관 이전과 국립자연사박물관 신설을 정부 여당에 건의했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현재 경복궁에 있는 국립민속박물관은 지난 1972년 건립돼 건물이 노후화됐고 경복궁 복원정비사업으로 이전 필요성이 제기돼 지난 2017년부터 시로 이전이 추진돼왔다.

시에는 현재 호수공원과 중앙공원 인근에 5개의 박물관(어린이 국가기록 디지털문화유산영상 디자인 도시건축)이 들어서는 국립박물관단지가 신축에 들어갔거나 설계중에 있다.

시는 그동안 지역균형발전과 국립박물관단지와 연계 효과를 고려하고 국토중앙에 위치해 전국 어디서나 접근이 용이하다는 강점을 내세워 국립민속박물관 이전을 주장해왔다.

그러나 문체부의 이전 방침에도 불구하고 수도권의 국립민속박물관 지방 이전을 반대하는 일부 여론에 부딪쳐 '이전 타당성 연구용역' 추진이 중지된 상태다.
 
세종시가 국립민속박물관 이전과 국립자연사박물관 신설을 건의한 박물관단지 위치도.(사진=행복청)

행복청도 지난 2016과 2017년 두 번에 걸쳐 국립자연사박물관 이전 건립을 위해 기재부에 예비타당성 검토를 요청했으나 대상사업에 미선정된 바 있다.

이에 시는 대한민국의 중심인 시에 세계적인 국립박물관단지와 더불어 국립민속박물관을 유치하겠다는 의지를 가지고 지난달 22일 여당과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이를 건의했다.

시는 이날 국립박물관단지 2구역 4만 5815㎡(1만 3880여평) 부지에 국비 1551억원을 들여 올해부터 2023년까지 새 박물관을 건립해 국립민속박물관을 이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이와 함께 같은 구역 7만㎡(2만 1200여평) 부지에는 국비 3173억원을 들여 오는 2025년까지 자연사박물관도 짖게해 달라고 요청했다.

시는 행복청 LH와 함께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국립박물관단지 내에 국립민속박물관과 국립자연사박물관을 유치해 지역균형발전과 시너지효과를 꾀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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