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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다이노스, '엔팍농활'로 팬과 함께하는 농장 체험 행사 진행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이상진기자 송고시간 2026-06-09 00:00

(사진제공=NC 다이노스)


[아시아뉴스통신=이상진 기자] NC 다이노스가 6일 창원NC파크에서 팬 참여형 농장 체험 행사 '엔팍농활'을 진행하며 팬들과 함께 지역 농업의 가치를 나눴다.

'엔팍농활'은 '농부 민혁의 엔팍농장'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마련된 행사로, 신민혁 선수가 직접 가꿔온 농장에서 사전 응모를 통해 선발된 팬 5명이 함께 일손을 돕고 수확의 기쁨을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참가자들은 신민혁 선수와 함께 농장을 둘러보며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고, 엔팍농장에서 수확한 작물과 친필 사인볼을 기념품으로 받았다.

엔팍농활에 참가한 팬 임호정(32) 씨는 "평소 창원NC파크에 올 때마다 엔팍농장에 들러 작물들이 잘 자라고 있는 모습을 확인했다. 팬들과 함께 농장을 키워간다는 느낌이 들어 좋았는데 직접 참여할 수 있게 돼 더욱 뜻깊었다. 큰아버지께서 농업에 종사하고 계신데 이번 체험을 통해 많이 도와드려야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특히 신민혁 선수와 함께 딸기 모종을 심고 농장을 가꾸면서 마치 한 팀이 된 것 같은 느낌을 받았다. 야구장에서 이런 특별한 체험을 할 수 있다는 점도 신기했고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NC 다이노스 신민혁 선수는 "팬들과 이렇게 가까이에서 함께할 수 있는 활동이 많지 않은데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 직접 키운 방울토마토 성체를 분양하고 팬들과 함께 모종을 심으며 엔팍농장을 함께 만들어간다는 느낌을 받았다. 나에게도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 앞으로도 팬들과 함께 키워간다는 마음으로 농장을 잘 가꾸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같은 날 엔팍농장에서 재배한 방울토마토 성체를 팬들에게 분양하는 '작물 분양'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사전 이벤트를 통해 선정된 팬 12명에게 방울토마토 성체가 전달됐으며, 팬들은 직접 작물을 집으로 가져가 재배할 수 있게 됐다.

'농부 민혁의 엔팍농장'은 비시즌 동안 농사에 대한 관심과 취미를 이어온 신민혁 선수의 일상을 팬들과 공유하고 지역 농업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기획된 프로젝트다. 경남농협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신민혁 선수는 직접 키운 작물을 주변과 나누며 선수와 팬, 지역사회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활동으로 이어가고 있다. 앞서 지난 8일에는 창원NC파크 환경 미화 담당 직원들에게 직접 수확한 상추를 전달하며 평소 구장 환경을 위해 힘쓰는 이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dltkdwls317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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