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10월 25일 일요일
뉴스홈 사회/사건/사고
산청군,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김회경기자 송고시간 2019-03-07 17:57

7일 산청군이 김천석 애국지사 후손 자택을 방문해 독립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갖고, 사진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산청군청)

경남 산청군이 지역 내 독립유공자 후손 다섯 명의 자택을 방문, 국가유공자 명패를 전달했다.

7일 산청군은 독립유공자인 단성면 김천석, 금서면 최용규, 산청읍 박종권, 생비량면 김윤권, 신등면 엄주신 애국지사의 후손들을 찾아 이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며, 자택에 명패를 달았다.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사업’은 3.1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인 올해부터 독립유공자를 시작으로 민주유공자, 국가유공자 등을 대상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김천석 애국지사는 건국훈장 애국장을 추서 받은 애국지사이며, 최용규 애국지사는 애족장을, 박종권 애국지사는 건국포장, 김윤권 애국지사와 엄주신 애국지사는 대통령표창을 추서 받았다.

한편 3.1만세운동이 한창이던 지난 1919년 당시 산청군에서는 단성면과 신등면, 산청읍 일원에서 1000여명이 넘는 군중들이 모여 만세운동을 펼쳤다.

특히 산청을 중심으로 면우 곽종석 선생이 전국의 유림 137인과 함께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강화회의에 장문의 편지를 써 우리의 독립 정당성을 호소했던 파리장서운동은 3.1만세운동에 버금가는 역사적 사건으로 평가받고 있다.

산청군 관계자는 “독립유공자를 비롯한 수많은 국가유공자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에게 자유와 평화가 있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헌신한 분들의 노력들이 잊혀지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