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 상대동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 모습.(사진제공=진주시청) |
"깨끗한 상대동 ! 우리가 지킨다!"
경남 진주시 상대동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단장 윤맹효)은 3월13일 저녁 8시부터 쓰레기 불법투기를 근절하고자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상대동 지역 통장단, 주민자치위원회 등을 포함한 15개 봉사단체가 참여했다.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은 상대동을 10여 개 구역으로 나누어 구역당 담당공무원 1명씩 배치하고 4~8명의 단원이 쓰레기 불법단속을 실시했으며,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 올바른 재활용 분리배출 및 수거일자 안내 등을 병행했다.
윤맹효 감시단장은 “지속적인 쓰레기 불법투기 감시단 활동으로 인해 예전보다 상대동이 깨끗해진 것을 느낀다”라며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의 정착을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