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트롯 송가인이 월등한 실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송가인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카 사진을 찍어 올렸다. 사진 속 송가인은 조금 피곤한 듯 한 모습이다. "감기몸살 스트레스"라는 송가인의 글에 누리꾼들은 "이번에 대한민국 탑 찍으실듯" "노래를 어쩜 그렇게 잘하세요?" "정말 좋아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송가인은 1986년생으로 올해 나이 34세다. 광주예술고등학교, 중앙대학교 음악극과 학사를 졸업하고 2012년 산바람아 강바람아 사랑가로 음반을 발매했다. 트로트 가수로 활동해 오다가 이번 '미스트롯'에 참여하게 된 것으로 전해진다.
한편, 14일 오후에 방송된 TV조선 '미스트롯'에서는 송가인이 올 하트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송가인은 손인호의 '한 많은 대동강'을 열창했고 인피니트 우현은 "오래된 테이프의 먼지를 털어서 들은 기분"이었다고 평했다. 장윤정 또한 "선곡도 아주 적절했다"고 칭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