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2019 내나라여행박람회' 대구 달성군 홍보부스.(사진제공=달성군청) |
대구 달성군은 지난 4~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9 내나라여행박람회'에서 장려상을 수상, 2016년부터 4년 연속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
'2019 내나라여행박람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협회중앙회가 주관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관광엑스포로, 전국 관광협회 및 지자체, 관계기관 등 총 336개 단체가 537개의 부스를 운영했다.
달성군은 대표 관광명소인 송해공원을 비롯해 사문진주막촌, 마비정벽화마을, 비슬산자연휴양림과 함께 대표 축제인 참꽃문화제, 100대 피아노콘서트 등 역사, 생태, 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역동적인 부스 운영으로 호평을 받았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서는 기존 부스 형태에서 벗어나 포토존과 LED조명 이벤트존을 설치해 젊은 관람객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맞춤형 홍보로 많은 참여와 호응을 얻었다.
또한 지리·교통의 중심지로서 대구시 신청사 최적지인 달성군 화원 지역을 알리며 신청사 유치홍보에도 나섰다.
김문오 군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수도권 관광객에게 달성군 관광을 대대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다양한 관광 상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관광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