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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돌고래 투어 ‘디스커버제주’, 제주도 단체여행 견인

[제주=아시아뉴스통신] 이재정기자 송고시간 2019-04-11 12:30

기업 워크샵•단체 수학여행 만족도 높아 국내 여행상품으로 인기
디스커버제주의 인기상품 노을 해안로 자전거 돌고래 투어 프로그램 . (사진제공=홍바이크)

따듯한 봄날씨가 이어지는 제주의 4월. 수학여행 시즌이 다가오면서 여행객들의 관심이 제주로 향한다. 

날씨가 본격적으로 봄으로 접어든 지난 9일 서귀포시 모슬포 노을해안로를 찾는 제주 여행객들의 눈길이 바다로 향한다. 디스커버제주의 자전거 돌고래 투어가 주인공이다.

지역 관광 기업인 홍바이크와 연계, 돌고래 탐사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한 디스커버제주의 행보가 기대된다, 맞물려 제주 여행객들의 관심도 쏟아진다. 돌고래 출모지인 노을해안로를 홍바이크 기차자전거를 타고 달리며, 육지에서 돌고래를 찾아보고 관찰하는 액티비티 프로그램으로 sns채널 등을 통해 인기를 확인할 수 있다.

디스커버제주 김형우 대표는 "경험해 본 기업 연수팀과 학교 수학여행 담당 교사들에게 지속적인 문의가 이어진다"며 "특히 단체 팀웍 향상을 원하는 여행객들에게 최적화된 프로그램"이라고 밝혔다.

이미 특허를 획득한 홍바이크의 기차자전거는 ‘KBS슈퍼맨이 돌아왔다 등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에도 소개 되어 찾는 방문객들이 많은 인기 상품이다.

디스커버제주와의 협업으로 해안로를 달릴 수 있게 된 프로그램으로 소요시간은 자전거 타는 시간, 돌고래관찰, 포토타임과 연계 1시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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