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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 못차린 日 기업, 韓 반일 감정에 불매운동 "오래 가지 않을 것"

- 유니클로, 전체 매출에 비해 미비..."조용히 버티면 금방 끝나, 큰 타격 없어"  
- 유니클로 출자비율, 패스트리테일링 51.0%, 롯데쇼핑 49.0%
- 불매운동 여론조사 10명 7명은 '불매운동 참여할 것'  

[경기=아시아뉴스통신] 고상규기자 기사입력 : 2019년 07월 13일 13시 26분

/온라인커뮤니티

[아시아뉴스통신=고상규 기자]일본 수출규제로 한국 국민들의 반일감정과 불매운동은 그리 "오래 가지는 못할 것"이라는 일 기업의 입장이 한 국민들 감정의 도화선에 불을 붙였다. 

13일 국내 매체들도 일본 기업 유니클로의 공식반응을 집중 보도했다. 이를 접한 국내 소비자들은 분노했고, 유니클로사를 비롯해 일본 제품에 대한 불매운동은 더욱 확산 될 전망이다.

앞서 지난 11일 유니클로를 운영하는 페스트리테일링 오카자키 타케시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정치적 상황에 휘둘리지 않을 것"이라는 점과 함께 "한국에 뿌리내린 것을 조용히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장기적으로 매출에 영향을 줄 만큼 (불매운동은)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한마디로 한국에 들어온 만큼 조용히 사태를 지켜보자는 것, 또한 지금까지 한국 국민들의 정서상 '시간이 지나면 조용히 잊혀질 수 있다'는 해석으로도 풀이된다.

이에 한 소비자 단체 관계자는 "어찌보면 그들의 말도 일리가 있다. 그동안 우리 국민들은 어떠한 이슈에 시간이 지나면 여론 등이 수그러지면서 언제 그런일이 있었냐는 듯 했다"며 "그들도 이런 점을 인식했을 것"이라고 꼬집었다. 

하지만 이 관계자는 "이번만큼은 그들이 생각한 바 대로 되지는 않을 것 같다. 강제징용이라는 뼈아픈 과거를 일본이 반성은 커녕 오히려 경제를 이용한 보복으로 온 만큼 정부가 하지 못한다면 국민이 대신 응징을 해야 마땅하다"는 강경한 입장을 나타냈다.


현재 유니클로의 출자비율을 보면 패스트리테일링 51.0%, 롯데쇼핑 49.0%이다.

한편 지난 10일 리얼미터가 tbs의뢰로 전국 성인 501명을 대상으로 한 일본 제품 불매운동 실태 조사(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4.4%포인트)결과에 따르면 불매운동에 '향후 참여할 것'이라는 응답은 10명 중 7명에 이르는 66.8%(현재 참여-향후 참여 44.8%, 현재 불참-향후 참여 22.0%)로 나타났다.  

또, '향후 참여하지 않을 것'이라는 응답은 26.8%(현재 불참-향후 불참 23.6%, 현재 참여-향후 불참 3.2%)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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