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수원시의회, 그래픽=정양수 기자) |
(아시아뉴스통신=정양수 기자) 경기 수원시의회(의장 조명자, 세류1 2 3 권선1)는 2일 오후 2시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MBN미디어렙과 수원시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조명자 의장과 MBN미디어렙 양현승 대표, 이종근 기획경제위원장(민·정자1 2 3), 최영옥 문화복지위원장(민·원천 영통1), 김미경 교통건설체육위원장(민·매교 매산 고등 화서1 2), 조석환 도시환경교육위원장(민·광교1 2) 등이 참여했다.
또한, 박명규 예결특위위원장(민·정자1 2 3), 이철승(민·율천 서둔 구운), 이현구(민·매탄1 2 3 4), 한원찬(한·지 우만1 2 행궁 인계), 이희승 의원(민·영통2 3 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등이 동참해 뜻을 더했다.
시의회와 MBN미디어렙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골목상권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방식의 홍보와 캠페인을 진행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을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조명자 의장은 "MBN미디어렙과의 협약으로 착한소비를 적극 홍보하고, 건강한 골목경제 발전이라는 공익 실현을 이뤄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라다"면서 "궁극적으로는 서민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과 최저임금 상승, 소비패턴의 변화 및 대규모 점포의 영업확장 등으로 위축된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해 시의회는 지난 8월 21일 골목상인회와의 간담회를 여는 한편 수원시 소상공인 및 골목상권 활성화에 관한 조례 개정, 음식문화 거리 조성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는 등 침체된 골목상권 회복을 위해 지속적인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