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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문화재 夜行' 성황리에 막내려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일생기자 송고시간 2019-10-07 21:15

2019 하반기 통영 문화재 야행 행사 장면.(사진제공=통영시청)

경남 통영시는 지난 4일과 5일 통제영일원에서 방문객 2만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9 하반기 통영 문화재 야행'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통영시는 통영만의 독특한 브랜드인 통제영 12공방과 관련된 “12가지 보물을 찾아라” 라는 주제로 체험, 전시, 공연, 투어 등 8개 분야 38여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2019 하반기 통영 문화재 야행 행사 장면.(사진제공=통영시청)

상반기 야행에 이어 하반기 야행에서도 다양한 연령층의 방문객들은 행사장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가을 밤의 통제영과 다양한 문화, 체험, 공연 프로그램을 즐겼다.

통제영 복원 후 최다 방문객이 통제영을 찾았으며, 통영 문화재 야행행사는 올해 처음 열렸다.
 
2019 하반기 통영 문화재 야행 행사 장면.(사진제공=통영시청)

이번 행사에서는 ‘중앙동새마을부녀회 카페 백화당’, ‘명정음식발굴단 전통약과 만들기 체험’의 야식(夜食) 프로그램과, ‘놀플러스 달빛따라 걷고 별빛 아래 춤추다’ 야로(夜路)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통영시 관계자는 “지역의 야간 대표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통영 문화재 야행은 내년에도 더욱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며, 보다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통영스러운 특색 있는 행사로 발전시킬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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