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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사, 화랑숨결 ‘제3회 김유신 장군 추모제’ 봉행

[경남=아시아뉴스통신] 강연만기자 송고시간 2019-10-20 18:55

천주사 주지 도선 스님이 ‘제3회 김유신 장군 추모제’를 봉행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강연만 기자

대한불교 관음종 제2교육도량 경주 천주사(주지 도선 스님)가 ‘제3회 김유신 장군 추모제’를 20일 성황리에 봉행했다.

구미 영산묘각사 주지 지해 용담 스님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김유신 장군 추모제는 김유신 장군 위패 이운의식을 시작으로 명종5타, 육법공양, 가락경주 종친회 헌양, 삼귀의례, 살풀이춤, 작법공양계, 발원춤, 반야심경봉독 순으로 진행됐다.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을 비롯한 천주사 주지 도선 스님, 백유기 신도회장, 김영준 고문, 공금엽 수석부회장, 백염택 육바라밀단장, 김진권 경남의 나아갈 길포럼 회장, 박대성 종단 특보(환경실천협회 총재), 오종근 양산시 환경과장과 사부대중 300여 명이 참석했다.

3회째를 맞이 하는 이번 김유신 장군 추모제는 지난 2017년 경주 단석산 천주사 주지로 부임한 관음종 교육원장 도선 스님이 김유신 장군의 영정과 위패 등 불교의식에 맞게 모시고 현재까지 추모제를 봉행해 오고 있다.

천주사는 해를 더 할수록 김유신 장군 추모제를 내실 있는 추모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잊혀져가는 역사와 문화를 바로 세우고 김유신 장군이 수행한 단석산 천주사에서 추모제를 봉행해 삼국 통일을 이룩한 위대한 역사를 후손들에게 알리는데 노력해 나가고 있다.
 
동국대 승무 전수자 조현화 박사의 발원춤 장면./아시아뉴스통신=강연만 기자

백유기 신도회장은 “삼국통일의 주역이신 김유신 장군 추모제를 화랑의 수련지인 단석산 천주사에서 봉행하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모든 분들의 가정에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항상 함께하시고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천주사 주지 도선 스님은 “삼국통일의 대업을 이룩하신 신라 김유신 장군과 화랑의 수련처인 이 곳 단석산 천주사에서 김유신 장군을 추모하는 훌륭한 문화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며 “김유신 장군의 추모제를 통해 잊혀져 가는 우리의 역사와 문화를 바로 세우고 후손들에게 아름다운 문화유산으로 남겨질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어 “천주사는 불보살님의 가피로 이룩한 용화도량이자 난승이 김유신 장군을 천하의 명장으로 길러낸 도량”이라며, “삼한을 통일한 대업의 도량인 이곳에서 이 나라의 민족이 나라를 사랑하고 존경하며, 사랑이 넘치는 불보살의 법륜지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 스님은 “삼국통일의 위대한 업적을 이록한 김유신 장군 추모제를 위상에 걸맞게 확대해 나가야 한다”며 “우리 모두가 화합과 희망의 정신으로 단합해 계승 발전시켜 나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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