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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기독교연합회, 연말 맞아 ‘이웃사랑의 불’ 밝혀  

[충북=아시아뉴스통신] 김성식기자 송고시간 2019-11-25 15:42

25일 영동군청 방문해 쌀 20kg들이 100포 기탁
25일 충북 영동군기독교연합회가 영동군청을 찾아 박세복 영동군수(왼쪽 네번째)에게 사랑의 쌀 20kg들이 100포를 기탁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영동군청)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 충북 영동군기독교연합회(회장 양성모)가 연말연시와 다가오는 성탄절을 맞아 이웃사랑의 불을 밝힌다.
 
영동군기독교연합회는 25일 영동군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원해 달라며 사랑의 쌀 20kg들이 100포를 영동군에 기탁했다.

이 연합회는 해마다 성금을 모금해 연말연시 활기차고 온정이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으며 올해도 어김없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더불어 이 연합회는 오는 27일 오후 7시 영동읍 중앙소광장에서 성탄트리 점등식을 가질 예정이다.

성탄트리는 내년 1월까지 영동 시가지에 따뜻한 야간경관을 조성하며 밤거리를 아름다운 불빛으로 수놓을 예정이다.
 
양성모 연합회장은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온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주위 이웃들이 소외됨 없이 모두가 행복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군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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