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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즈·펜타곤 '슈가맨3' 등장 화제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전우용기자 송고시간 2019-11-30 14:25

출처=슈가맨3 방송화면 캡처

'슈가맨3'에 헤이즈, 펜타곤이 출연해 화제다. 

29일 첫 방송한 JTBC 예능프로그램 '투유프로젝트-슈가맨3'(이하 '슈가맨3')에서는 실력파 아이돌 펜타곤과 '음원 깡패' 헤이즈, 콜드가 첫 번째 쇼맨으로 함께 했다. 

쇼맨을 소개하면서 희열 팀의 헤이즈는 "진짜 트렌디하고 곡 잘쓰시는 분들"이라고 소개했다. 헤이즈는 쇼맨을 직접 마중 나갔다. 하지만 돌아온 것은 콜드와 헤이즈였다. 

헤이즈는 첫 회 쇼맨으로 출연한 이유에 대해 "곡이 좋아서 욕심 났고. 무대로 첫 인사를 드리면 기선제압이 되지 않을까 해서 준비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이어 "이기고 지고보다도 무대를 잘 해서 슈가송을 꼭 역주행 시키는 게 목표"라며 각오를 다졌다.

한편 재석 팀의 쇼맨은 그룹 펜타곤으로 밝혀졌다. 

펜타곤은 태사자의 히트곡 '도'를 원곡의 감성에 펜타곤만의 트렌디함을 더한 '2019 도'로 새롭게 탄생시켰다.

특히, 펜타곤의 '빛나리'를 비롯해 워너원의 '에너제틱' 등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멤버 후이가 편곡에 참여해 또 한 번 뮤지션으로서의 면모를 뽐냈다.

블랙 슈트를 입고 '펜타곤 In The House'를 외치며 무대에 오른 펜타곤은 원곡의 춤을 살린 파워풀한 퍼포먼스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펜타곤 무대 후, 태사자는 "소름이 돋는다. 저희의 춤을 2019년 버전으로 해주신 거에 정말 감사드리고, 펜타곤의 무대에 너무 감동했다"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뜨거웠던 역주행 송 대결 결과, 역전에 재역전을 거듭한 끝에 펜타곤이 속한 재석팀이 최종 승리를 거두며 '슈가맨3' 첫 우승이라는 타이틀을 얻게 됐다.

JTBC 예능 '슈가맨3'는 매주 금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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