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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공대위, '국회 세종의사당 설계비 통과 환영'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홍근진기자 송고시간 2019-12-11 09:20

실질적 행정수도 완성 초석...세종시민 충청인 환영
설계비 통과는 불가역적이고 항구적인 제도적 약속
국회는 세종의사당 설계비 10억원이 포함된 내년도 예산안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켰다.(사진=국회방송)

[아시아뉴스통신=홍근진 기자]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상생발전을 위한 충청권공동대책위원회(이하 공대위)는 10일 국회세종의사당 설계비 10억원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된 것에 대해 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의 초석을 다진 것으로 보고 34만 세종시민과 550만 충청인과 함께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

앞서 국회는 이날 오후 8시 38분쯤 본회의를 개의해 우여곡절 끝에 9시 6분쯤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4+1(더불어민주당 바른미래당 정의당 민주평화당+대안신당) 협의체가 마련한 내년도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안 수정안을 통과시켰다.

이날 국회는 본회의 표결에서 예산안 수정안을 162인 재석에 156인 찬성, 3인 반대, 3인 기권으로 의결해 국회세종의사당 설계비 예산은 10억원이 추가로 확보되면서 지난해 반영된 설계비와 함께 20억원으로 예산이 확대됐다.

이에 대해 공대위는 "우선 예산안 통과 과정에서 진통이 있었던 것은 안타까운 부분"이라며 "국회세종의사당 설계비 10억원은 단지 숫자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을 향한 대의명분과 의지를 뒷받침하는 정치권의 첫걸음이라는 점에서 상징적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또 "새로운 정부와 새로운 국회가 구성된다해도 설계비 10억원 반영은 국회세종의사당 설립의 불가역적이고 항구적인 선언인 동시에 제도적 약속이라는 점에서 대외적 의미도 상당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공대위는 "비록 국회세종의사당 설립을 골자로 하는 국회법 개정안이 과제로 남아 있지만 설계비 통과와 같이 국가균형발전과 행정의 비효율성 해소를 위해 초당적으로 협력한다면 충분히 통과되고도 남을 일"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정당을 초월해 설계비 통과를 위해 협력했던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이춘희 시장과 세종시청 공무원, 송아영 자유한국당 세종시당 위원장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했고 언론과 시민단체도 여론화 과정에서 방향과 중심을 잡는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고 칭찬했다.

마지막으로 공대위는 "세종시를 지켜내고 오늘 국회세종의사당 설계비 통과까지 일관된 원동력은 충청인의 절대적인 지지와 지역사회의 민관 협력, 초당적 협력의 정신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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