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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호, 인천시 남동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출마선언

[인천=아시아뉴스통신] 양행복기자 송고시간 2019-12-17 23:40

-기업인 40년, 정당인 30년 경험으로 따뜻한 사람과 따뜻한 남동구 만들것
17일 오전 11시 30분 김지호 자유한국당 남동구(을) 당협위원장이 선거사무소에서 국회의원 예비후보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김지호 자유한국당 남동구(을) 당협위원장은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일인 17일 첫 날 남동구선관위에 후보등록을 마친 후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김 예비후보는 선거사무실에서 지역 단체 및 구의원, 당원, 남동구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마선언을 했다
 
17일 오전 11시 30분 김지호 자유한국당 남동구(을) 당협위원장이 국회의원 예비후보 출마선언한 후 당원들과 필승을 다짐하며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양행복기자

이 날 출마선언에서 김지호 예비후보는“‘따뜻한 사람과 따뜻한 남동구’를 만들기 위한 약속으로 안전하고 행복한 남동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머물고 싶은 도시,  여성이 편안한 도시, 아이들을 키우기에 더할 나위 없이 좋은 남동구를 만들어 이웃에서 아기의 울음소리가 그치지 않는 젊은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남동구에서 기쁨과 슬픔을 함께 하며 40년 동안 쌓아온 기업 활동의 경험을 바탕으로 남동공단을 활성화해 기업하기 좋은 남동구를 만들고 정당에서 쌓아온 30년 동안의 경험을 토대로 잘 살고 편안한 남동구를 위해 모두 정열을 다 쏟아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관위는 21대 총선 선거일을 120일 앞둔 오늘(17일)부터 2020년 3월 25일까지 예비후보 등록을 접수받고 예비 후보 등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일정에 돌입한 것이다. 예비 후보들은 다음해 3월 25일까지 사전 선거운동이 가능하며 다음해 3월 26일부터 이틀동안 정식 후보자 등록을 한 후 4월 2일부터 공식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지난 2004년 도입한 예비후보 등록제도는 일정 범위 내에서 선거운동이 허용되며 정치 신인들에게 자신을 알릴 기회를 보장해주기 위해서 도입한 제도이다. 예비후보자 등록 후 선거사무소를 설치할 수 있으며 사무소에 간판을 비롯한 현판과 현수막을 내걸 수 있다. 또한 3명 이내의 선거사무원을 두고 후원회를 통해 유권자 수에 따라 약 1억5000만 원 내외의 후원금을 모금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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