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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전북시민사회, "3일 신년하례회 연다"

[전북=아시아뉴스통신] 서도연기자 송고시간 2020-01-02 18:04

-“21대총선을 나태함과 무기력에 빠진 지역정치 탈바꿈 계기로 만들어야”
-3일(금) 오전10시30분 평화동 YWCA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전북지역의 시민사회가 함께하는 2020년 신년하례회가 오는 3일(금) 오전10시30분 평화동에 위치한 YWCA 전주여성인력개발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새해가 되면 해마다 전북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시민사회단체들은 한자리에 모여 인사를 나누고 새해를 맞는 의지와 다짐을 밝히며 서로를 격려하는 자리인 신년하례회를 가져왔다.

전북지역 시민사회는 2020년 신년사를 통해 지역정치의 변화와 혁신이 긴박하게 요구되는 시점에서 21대 총선을 맞이하는 만큼 이번 총선을 나태함과 무기력에 빠진 지역정치를 탈바꿈해 지역에 희망을 불어넣는 변환점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밝힐 예정이다.

이번 신년하례회는 5·18 구속부상자회 전북지부와 전북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전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공동 개최하며 신년사 발표와 떡자르기 행사 후 단체간 새해 인사를 나누고 각오를 다지는 순서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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