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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2020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0-01-03 15:44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오는 3월2일부터 실시하는 ‘2020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을 위해 오는 10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사업개시일인 오는 3월2일 현재 만18세 이상의 창원시민으로서, 신청자 가족 합산 재산이 2억원 이하이면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 이하인 정기소득이 없는 구직등록자로서 근로능력이 있어야 한다.

모집인원은 일반공공근로사업 570명과 청년실업대책사업 90명으로 모두 660명이다.

사업참여 희망자는 신분증과 건강보험증,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하고 본인이 직접 주민등록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본 근로시간은 청년∙중장년(18세∼64세)은 주 25시간, 65세 이상자는 주 15시간 이내며, 시급은 2020년도 최저임금을 적용한 8590원으로 만근 시 월 평균 임금은 각각 126만원, 75만원이다.

창원시는 상반기 공공근로사업이 오는 4월 고용위기지역 지정이 만료되는 데다 행정안전부의 상반기 희망근로지원사업 시행이 아직 확정되지 않은 시기에 시행하게 돼, 작년보다 16억원의 예산을 증액 편성하고 업무 효율성을 감안해 근무시간을 단축조정하면서 모집인원을 예년보다 200명 늘렸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0년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시행되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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