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 마산회원구(구청장 최옥환)는 지난 2일 마산회원구 석전동행복복지센터 육아휴직자 대체인력 배치를 시작으로 2020년 대체인력뱅크제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대체인력뱅크’는 휴직 등으로 결원 발생 시 업무 공백을 대체할 수 있는 인력을 사전에 구성해, 결원 부서의 인력 요청에 따라 적합한 인력을 배치해 주는 시스템이다.
2020년 마산회원구 대체인력뱅크는 2019년 11월부터 12월까지 공고∙서류심사, 면접심사를 거쳐 총 10명으로 구성했다.
최옥환 구청장은 “대체인력뱅크제의 시행이 대체인력의 사전 확보를 통해 출산휴가와 육아휴직 등에 따른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고 행정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가정 친화적 공직문화를 조성해 휴직 직원의 심리적 부담감을 해소하는 것에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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