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3월 29일 금요일
뉴스홈 생활/날씨
잠실새내역 맛집 화담, 송파구지정 착한가격 모범업소에 볏짚 초벌구이 삼겸살 눈길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동준기자 송고시간 2020-02-07 13:19

 

[아시아뉴스통신=김동준 기자] 2월의 쌀쌀한 날씨에 움츠러드는 요즘 얼어붙은 날씨만큼 싸늘한 물가에 외식 한번 하는데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 외식 후 영수증에 찍힌 가격은 전년 같은 달 대비 1.5% 더 높게 나타난 물가가 실감 나게 만든다.

이러한 경제적인 상황과는 다르게 송파구가 지정한 착한가격 모범업소로 소비자의 마음을 사로잡은 고깃집이 있어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이색적인 볏짚 초벌구이 삼겹살을 메인으로 맛과 가격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잠실새내 맛집 화담이다.

화담은 저렴한 가격으로 먹기 힘든 통 생삼겹살을 7,000원이라는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를 진행하고 있는데 이렇게 착한가격 모범업소로 지정될 만큼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는 이유는 중간의 불필요한 유통구조를 없애고 독자적인 유통구조로 삼겹살을 공급받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돼지고기의 품질도 낮은 가격이라고 생각되지 않을 만큼 상당한데, 청정 생고기를 사용하여 냉동 삼겹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해동과 재냉동 등에 의해 생길 수 있는 문제와 품질 저하도 해결하여 믿을 수 있는 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화담은 저녁 시간의 외식, 회식 등뿐만 아니라 점심시간 특선메뉴를 운영하여 아침을 거르는 사람이 많은 요즘 든든한 한 끼를 채울 수 있는 김치찌개, 오삼불고기, 서울불고기정식, 생면 등을 구성하여 근처의 직장인을 비롯 근처의 학생 등 넓은 손님층을 보유하고 있다.

1층부터 3층까지 총 200좌석을 보유한 화담의 건물은 직장인의 회식. 대가족 외식 같은 대단위의 인원수를 수용할 수 있어 올해 신년에는 작년에 비해 많은 예약을 받았지만, 문제없이 모든 인원을 수용하였다.

또한 소비자의 외식 시의 가장 불편한 문제인 주차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도 마련되어 있는데 발렛파킹을 진행하여 교통으로 인한 불편함을 최소화 해 부담 없이 편하게 차를 이끌고 올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추가로 매월 명함 이벤트를 진행하여 추첨을 통해 식사권까지 받을 수 있는 이벤트로 식사 이외의 소소한 즐거움도 제공하여 손님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