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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병수 천안시장 예비후보, "일제 잔재 청산해 '독립운동 성지' 만들것"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고은정기자 송고시간 2020-02-21 09:53

 도병수 미래통합당 천안시장 예비후보.(사진제공=도병수 후보 사무실)

[아시아뉴스통신=고은정 기자] 4월 15일 21대 총선과 함께 열리는 충남 천안시장 보궐선거에 도전하는 도병수 미래통합당 천안시장 예비후보는 충절과 지조의 고장, 독립기념관이 위치하고 있는 천안의 일제잔상을 청산하겠다고 21일  밝혔다

도병수 예비후보는 "천안시민들도 곳곳에 산재되어있는 일제 잔재들이 의외로 많이 있다는 사실을 잘 알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며"천안 한복판인 역전시장 뒷길(구 천안문화원 자리)에 위치한 천왕사 경내에 있는 일제시대 신사와 납골당의 잔흔인 일본식 탑 건물에 대한 역사적 가치등을 파악하고 보존 필요성이 없다면 철거해 민족의 자존심을 세우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천안 주변에 있으나 잘 파악되지 않은 일재 잔재 전수조사를 실시해 역사적 가치를 고려하고 볼거리를 제공하거나 아픈 역사의 흔적을 지워 일제청산에 앞장서겠다"며" 일제청산협의체를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여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구체적인 방안도 제시했다.

도병수 예비후보는 "얼마 남지 않은 3월 1일 100년 전 항일의 혼을 되새기고 충절과 지조의 고장, 독립기념관이 위치하고 있는 천안의 일제잔재를 청산하겠다"며"시민들도 일제 잔재와 관련해서 많은 관심을 갖고 함께 동참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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