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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리빙 중성 세탁세제, 국제 품질 인증 ‘울마크’ 획득… 소비자 신뢰도 높여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안준범기자 송고시간 2020-03-05 13:59


[아시아뉴스통신=안준범 기자] 하이리빙이의 중성 세탁세제가 울마크컴퍼니로부터 ‘울마크’를 획득했다. 

울마크는 울마크컴퍼니에서 양모제품과 관련한 품질규격 및 테스트 등을 통과한 제품에만 부여하는 국제적인 품질 인증마크로 중성세제류의 경우, 국내에서는 하이리빙을 포함한 단 두 기업에서만 보유하고 있는 인증마크다. 

최근 복합섬유나 기능성 의류 출시가 늘면서 이를 효과적으로 세탁하기 위한 중성세제 선택 역시 까다로워지고 있다. 중성세제는 알칼리성을 띄는 분말이나 일반 액세세제와 달리 pH 6~8의 중성을 띄는 세제로 모나 울 소재의 니트에 주로 사용돼 왔지만, 최근에는 기능성 아웃도어 의류나 래쉬가드, 실크 등 얇은 소재의 의류에도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중성세제의 경우, 고급 소재 의류에 주로 사용하는 만큼 강한 세척력보다는 옷의 손상을 최소화하는 게 더욱 중요하다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섬유 보호라는 기능적 측면이 부각된다. 여기에 자극적인 유해 성분이 없이 피부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면 그야말로 금상첨화다. 

세탁 세제를 하나를 고르더라도 점점 선택의 요건이 까다로워지면서 기능성에 더해 안전성과 친환경까지 생각하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다. 이 가운데, 하이리빙의 중성 세탁세제의 울마크 획득은 관리가 어려운 울 소재 섬유 보호에 대한 기능성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것과 동시에 소비자 신뢰도를 높였다. 

하이리빙의 모든 세제에는 ‘Eco Three System’이라는 친환경적인 세제 철학이 담겨있다. 적은 양으로도 세척력은 올리고, 세제 찌꺼기가 없는 덴마크 효소와 식물유래 계면활성제를 사용했다. 5無 첨가로 (에탄올, 점증제, 파라벤, 인산염, 형광증백제) 일정 기간 체내에 쌓이는 유해물질의 총량을 이르는 바디버든 걱정을 줄인 것은 물론, 알로에 베라를 함유해 피부 건강까지 고려했다. 

이번 울마크 획득과 관련해 하이리빙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공인된 기관으로부터 울 섬유 보호에 대한 기능성을 인증 받은 만큼, 제품력이 우수하다”며 “앞으로도 엄격한 품질관리를 통해 소비자에게 더욱 신뢰받는 상품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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