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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돌봄 144,506명 희망

[서울=아시아뉴스통신] 김재호기자 송고시간 2020-03-12 12:22

유은혜 부총리겸 교육부장관.(사진제공=교육부)

[아시아뉴스통신=김재호 기자]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신학기 개학 연기(3월 1주~3주)에 따라, 돌봄이 필요한 아이를 대상으로 학교 내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면서 안전한 긴급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긴급돌봄 3차 수요조사 결과, 전국의 유치원 및 초등학교에서 유아 82,701명, 초등학생 60,490명, 특수학교 1,315명으로 총 144,506명이 긴급돌봄을 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청은 유치원은 6.516원, 82,701명(전체의 13.4%)으로 2차 (619,022명)대비 0.8% 증가하고, 초등학교는 4,634교, 60,490명(전체의 2.2%) 2차(2,721,484명)대비 0.3% 중가 하였다.

또 특수학교는 139교, 1,315명(전체의 5.0%) 2차(26,084명) 대비 0.4%가 증가 하였다
 
교육부는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한 “긴급돌봄 운영 관리 지침”을 마련하여 배포(‘20.3.6.)하였었다.
 
유은혜 부총리는 “코로나19라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 우리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계시는 교직원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함”을 전하고,“감염병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은 가정돌봄이라고 강조하면서 맞벌이 부부 자녀 등 긴급돌봄이 꼭 필요한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 드린다.”라고 밝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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