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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일 김종율 충북 옥천군조달업체협의회장(오른쪽)이 금정숙 옥천군자원봉사센터장에게 소독기 10대를 전달하며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옥천군청) |
[아시아뉴스통신=김성식 기자] 충북 옥천군조달업체협의회(회장 김종율)가 11일 옥천군의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 방지를 위해 힘을 보탰다.
옥천군조달업체협의회는 최근 코로나19 방역활동을 위해 옥천군 일대를 직접 발로 뛰는 옥천군자원봉사센터에 큰 힘이 되고자 소독기 10대(5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김종율 옥천군조달업체협의회장은 “소독기 기증을 통해 자원봉사센터가 진행하고 있는 방역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해당 소독기가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금정숙 옥천군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 방역봉사활동을 위해 선뜻 큰 도움을 주신 조달업체협의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증 물품은 센터가 진행하고 있는 방역활동에 긴요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koomlin@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