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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수원이 코로나19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연고가 있는 한수원 가족을 위해 이사금쌀 800포/10㎏를 구입했다.(사진제공=한수원) |
[아시아뉴스통신=이진우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주)이 경북 경주시에서 생산된 이사금쌀 800포/10㎏(2200만원 상당)를 구입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수원은 코로나19로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지역 연고가 있는 한수원 가족을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으로 생필품 구입에 불편함이 있는 대구지역 가족에게 특별히 공급할 예정이다.
한수원은 본사를 경주로 이전한 후 지역과 함께 한다는 취지로 지역농산물을 우선 구매하고 있다.
또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적극 참여하는 등 지역상생 발전에 동참해 오고 있다.
한편 이사금쌀은 경주시농산물공동브랜드로 밥맛이 좋고 품질이 우수하다는 것이 입소문이 나면서 택배물량이 급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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