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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어은동 도시재생뉴딜사업 본격 추진

[대전세종충남=아시아뉴스통신] 선치영기자 송고시간 2020-03-29 14:05

소호형주거클러스터 및 지하주차장 건설
대전 유성구 어은동 소호형주거클러스터 조감도.(자료제공=유성구)

[아시아뉴스통신=선치영 기자]어린이공원이 청년창업가의 소호(SOHO)공간은 물론 커뮤니티센터와 지하주차장까지 들어서는 복합주거클러스터로 탈바꿈하는 도시재생뉴딜사업이 대전에선 처음으로 유성구 어은동에서 올해 말 완성된다.
 
대전 유성구는 2017년 말 국토부 공모사업 선정 이후 공청회와 건축설계 등의 준비기간을 거쳐 어은어린이공원 일대를 소호형주거클러스터로 되살리기 위한 어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9일 밝혔다.
 
최근 유성구청사와 한빛아파트를 중심으로 하는 어은동 일대는 20-30대가 주축이 된 어은동 상인들이 매년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안녕축제’를 개최하는 등 도시재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유성구가 추진하는 어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은 총 10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기존 활용도가 떨어지는 대지면적 천781㎡크기의 어린이공원을 새롭게 단장하고 지하1층에는 주차장을, 지상 2층 건축물에는 소호형주거클러스터(가칭 안녕 어울림센터)를 조성하는 게 핵심이다.
 
세부사업별로 보면 지하에 이천29㎡의 공간을 만들어 54대 수용규모의 주차장을 건설하고 지상에는 기존 어린이공원을 리모델링할 계획이다.
 
어린이 공원 옆에 들어설 소호형주거클러스터는 연면적 1115㎡의 2층 건축물로, 1층은 회의·작업 등 공동 시설인 커뮤니티센터가 입주하고 2층에는 창업 오피스 및 셰어하우스가 들어선다.
 
셰어하우스는 예비창업자에게 우선 제공될 계획이며 투명하고 공정한 임대가 이뤄지도록 여러 방안을 강구중이다.
 
유성구는 어은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성공리에 마무리되면 대전 원도심 등 인근 지역의 침체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는 모델로 전파될 것으로 보고 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어은동이 대전시에서 최초로 마무리되는 도시재생 사업으로 선구적인 재생 모델이 되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젊음과 공유를 기반으로 한 경쟁력 있는 어은동 마을공동체가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sunab-46@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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