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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목동씨사이트학원) |
[아시아뉴스통신=정창준 기자]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1차 등교개학에 이어 27일부터 고2와 중3, 초등 1~2학년, 유치원생으로 대상이 확대된 2차 등교개학이 시작됐다. 초중고 모든 학년에 순차적으로 대면 수업이 확대될 예정인 가운데, 2021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수험생들은 다시 마음을 가다듬고 대입 준비를 위해 집중해야 할 때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의 ‘2021학년도 대입전형계획’ 발표에 따르면, 올해 대입은 수시 전형 77%, 정시 전형 23%의 비중으로 실시되어 ‘수시 대세’의 흐름이 이어질 전망이다. 수시는 정시에 비해 다양한 전형이 있어 다양한 합격 기회를 공략할 수 있는 입시 제도로, 본인에게 맞는 전형을 택해 대비하면 목표 대학 및 학과에 한걸음 가까이 갈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다.
특히 인서울, 수도권 대학을 목표로 삼는 중위권 학생들에게는 ‘적성고사’ 전형이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 내신이나 모의고사가 3등급 이하거나 비교과 영역이 평범한 학생들에게 인서울, 수도권 대학 진학을 위한 최선의 로드맵인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러한 가운데, 대입 수시 적성고사 전문 학원인 ‘목동씨사이트학원(원장 조진환)’은 오는 6월 ‘2021학년도 대입수시 적성고사 6월 설명회’를 순차적으로 진행한다.
원내 강의실에서 실시되는 설명회는 ▲6월 6일(토) 오전 11시 ▲11일(목) 저녁 7시 30분 ▲13일(토) 오전 11시 ▲20일(토) 오전 11시 ▲27일(토) 오전 11시의 일정으로 예정되어 있다. 설명회에서는 2021학년도 대입 수시 전형별 특징과 각 대학별 적성고사 전형 분석, 대학별 출제 방향, 합격 전략 등을 상세히 공유할 방침이다.
이번 대입에서 적성고사를 실시하는 대학은 가천대, 한성대, 서경대, 삼육대, 수원대 등 11개 대학으로, 대학별 시험 과목은 △국어/수학 2과목(삼육대, 서경대, 성결대, 수원대, 평택대, 한국산기대, 한성대, 한신대) △국어/수학/영어 3과목(가천대, 을지대), 고대(세종)는 문과의 경우 국어/영어를, 이과는 영어/수학을 평가한다. 모든 적성고사 대학이 문과 수학 범위 내에서 수학 시험 문제를 출제한다.
의대, 치대, 한의대와 예체능을 제외한 대부분 학과를 적성고사 전형을 통해 진학할 수 있으며, 가천대와 을지대, 삼육대, 수원대, 평택대에 개설되어 있는 간호학과, 물리치료학과 등 보건계열 학과를 중심으로 높은 경쟁률이 나타나고 있다.
내신 실질 반영비율과 난이도가 낮다는 점도 중위권 학생들에게 매력적이다. 내신 60%가 반영되지만 실질 반영비율이 낮아 대부분 적성 대학에서 내신 국영수탐 6등급 이내라면 적성고사에서의 선전으로 합격을 기대할 수 있다. 또한 고교 교과과정 핵심 개념과 내용을 중심으로 수능 난이도 70~80% 이하로 출제되는 만큼 수능 모의성적 5등급 전후 학생들도 철저한 준비를 통해 합격이 가능하다.
다만, 국어+수학 또는 국어+수학+영어 50~60 문제를 60분 내 풀이해야 하므로, 시간 배분과 꾸준한 연습으로 실전에 대비해야 할 필요가 있다.
목동씨사이트학원 조진환 원장은 “내신, 모의고사 3등급 이하 학생들도 인서울, 수도권 대학 진학에 도전할 수 있는 적성고사 전형이지만, 6월 모평 성적 확인 후 준비해도 되는 모의고사 2~3등급 학생들과 달리 3등급 이하 학생들은 빠르게 준비에 돌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본 개념과 공통 유형 학습으로 기본기를 익힌 후 대학별 기출 유형과 출제 예상 유형으로 실전 실력 향상에 나서야 한다”고 조언했다.
목동씨사이트학원의 ‘2021학년도 대입 적성고사 6월 설명회’는 홈페이지와 유선을 통해 예약 가능하다. 참석 수험생과 학부모에게는 적성고사 실시 대학의 정밀 분석표, 대학별 일정, 수시 적성고사 배치표가 제공되며, 설명회 종료 후 1:1 적성고사 무료 상담(사전 예약자 한정)을 실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