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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그룹, 자활근로자 일자리 창출·취약계층 지원 협약

[대구경북=아시아뉴스통신] 윤석원기자 송고시간 2020-06-25 18:43

DGB금융그룹이 지역 복지관과 25일 자활근로자 일자리 창출 취약계층 주거 환경 개선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보리 가정종합사회복지관장, 이은주 북구지역자활센터장, 최태곤 DGB금융그룹 상무, 권명수 산격종합사회복지관장, 박미애 선린종합사회복지관장.(사진제공=DGB금융그룹)

[아시아뉴스통신=윤석원 기자] DGB금융그룹(회장 김태오)은 25일 대구은행 제2본점에서 지역 자활근로 일자리 창출 및 지역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크린케어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자활근로자들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제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 복지관이 살피는 취약 주거계층에 실질적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대구북구지역자활센터, 가정종합사회복지관, 산격종합사회복지관, 선린종합사회복지관이 참석했다.

'크린케어 사업' 협약을 통해 10여명의 지역 자활근로자가 일자리를 얻게 됐고, 이들은 지역 복지관에서 추천한 주거환경이 취약한 300여 가구에 청소, 소독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DGB사회공헌재단과 지역 복지관이 협업해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2019 DGB사회공헌 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우수상에 선정된 대구북구지역자활센터의 제안 사업이다.

김태오 회장은 "코로나19 등으로 힘든 상황 중에 더 나은 지역을 위해 힘써주는 자활근로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일자리 창출 및 경제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eok193@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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