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24 양지물류센터 근무자 코로나19 확진…전면 폐쇄 조치 |
이마트24의 위탁물류센터인 양지상온물류센터 근무자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앞서 위탁물류센터는 이마트24의 물류를 대행하는 곳으로 상온센터와 저온센터로 구성돼 있다.
확진 판정을 받은 근무자는 상온센터에서 상품 분류를 담당한 것으로 알려졌고 지난 25일까지 근무한 뒤 전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마트에 따르면 확진자는 센터에서 상시 진행했던 발열 확인 때 증상이 없었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아시아뉴스통신 DB |
이에 이마트24는 전날 오후 11시쯤 확진 소식을 들은 뒤 상온센터를 폐쇄 조치했다.
한편 지난 24일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던 쿠팡의 덕평물류센터는 방역당국이 지정한 밀접접촉자 196명에 대한 검사를 완료한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센터는 충분히 안전히 확보된 것으로 확인돼 28일 재가동에 들어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