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09월 24일 목요일
뉴스홈 종교
노네임 선교회 대표 서양섭 전도사. '111Q. 괜한 두려움'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오준섭기자 송고시간 2020-08-10 22:30

설교하는 서양섭 전도사.(사진제공=노네임 선교회)


[111Q. 괜한 두려움]


가끔 옷을 사는 쇼핑몰에서 옷이랑 해골 스티커, 해골 편지 봉투를 보내준다. 

차 뒷자리에 해골 스티커를 놨더니 단비가 보고 
“아빠 해골이 경고장을 두고 갔어”

어디서 경고장은 들었는지 그 날은 단비가 나에게 충성하게 할 수 있다. 

단비가 샤워 안 하려고 하면 "해골이 단비가 샤워 안 해서 냄새 맡고 경고장을 두고 간 것 같아” 하면 바로 혼자 옷벗고 화장실로 뛰어갔다.

밥 안 먹으려고 하면 “해골이 밥 안 먹는 어린이들 잡아간다고 경고장 두고 간 것 같아” 하면 한 그릇 뚝딱 먹었다.

단비는 만나본 적도 없는 해골을 보고 그림에서 풍기는 이미지만을 보며 막연한 두려움을 느껴한다. 

단비가 그림 이미지만으로 막연한 두려움을 느끼는 것처럼 우리도 막연한 두려움을 느낄 때가 많이 있다. 

사회 생활을 하면서, 신앙생활을 하면서 그리고 하나님께 받은 소명을 감당하면서도 가보지도 않고, 부딪쳐 보지도 않고, 막연한 두려움을 느끼며 포기하거나 숨을 때가 많이 있다. 

[신28:7] 여호와께서 너를 대적하기 위해 일어난 적군들을 네 앞에서 패하게 하시리라 그들이 한 길로 너를 치러 들어왔으나 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하리라

이 말씀은 우리가 순종의 삶을 살아갈 때, 하나님께서 주시는 축복의 말씀이다. 

나를 대적하는 적들을 하나님께서 패하게 하여주신다고 한다. 하나님을 믿고 신뢰하며 순종의 삶으로 나아갈 때 하나님께서 우리 삶의 모든 것을 물리쳐주신다. 

이 말씀이 아무런 고난과 문제도 없고, 경제적으로도 충만케 해주신다는 허접한 이야기가 아니다. 
 
사실 우리의 막연한 두려움은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함에서 나온다. 하나님을 신뢰하지 못하는 것은 순종의 삶을 살아보지 못했기 때문일 것이다. 

순종을 항상 우리는 엄청난 고난과 역경과 오래참음으로만 생각한다. 순종을 해보지 않고 순종의 은혜를 느껴보지 못해서 생긴 순종에 대한 오해이다. 

물론 고난과 역경, 오래참음이 필요하기도 하지만 순종은 나의 엄청난 역경과 고난이 아니라 하나님이 싸워 승리하여 주시는 승리의 길이다. 

순종의 삶을 통해 막역한 두려움에서 벗어나 당당한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삶으로 살아가자!


jso8485@naver.com

[ 저작권자 © 아시아뉴스통신.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제보전화 : 1644-3331    이기자의 다른뉴스보기
의견쓰기

댓글 작성을 위해 회원가입이 필요합니다.
회원가입 시 주민번호를 요구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