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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두산건설, '들뜸·미시공·틈새·흠집' 등 불량투성이 아파트…입주민들 "짜증난다"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자희기자 송고시간 2020-08-20 00:00

19일 두산건설의 신축 아파트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위치한 '대야역두산위브 더파크'의 입주자들이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입주한지 한 달 도 채 되지 않은 새 아파트에서 하자가 발견·발생되고 있기 때문이다./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무언가에 찍혀 있네요"
-"틈새를 발견했어요"
-"마감이 불량이에요"
-"실리콘이 안 발라져 있네요"
-"파손돼 있어요"
-"여기는 시공을 아예 안 했네요"
-"여기도 불량, 저기도 불량, 불량투성이네요"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위치한 '대야역두산위브 더파크' 아파트.

두산건설의 신축 아파트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위치한 '대야역두산위브 더파크'의 입주자들이 불만을 표출하고 있다.

입주한지 한 달 도 채 되지 않은 새 아파트에서 하자가 발견·발생되고 있기 때문이다. '대야역두산위브 더파크'는 이번 달부터 입주가 시작, 총 15개동, 1382가구에 달한다.
 
두산건설 '대야역두산위브 더파크' 아파트 하자 민원. 사진은 실리콘 마감처리가 불량이다.(사진제공=입주민)
시멘트가 찍혀 있다.
집 내부 시설물이 파손돼 있다.
실리콘이 세어 나오는 등 오염돼 있다.
실리콘이 채워져 있지 않아 틈새가 벌어졌다.

19일 '대야역두산위브 더파크' 입주자들의 따르면 집 내부와 외부에서 많은 문제점이 발견됐다.

발견된 문제점에선 시설물이 무언가에 찍혀 파여 있거나, 실리콘 마감 처리가 되어 있지 않아 틈새가 생겨있고, 바닥에는 마루가 들떠 있는 현상 등 수 백여 가지에 달한다.

앞서 아시아뉴스통신은 19일 '대야역두산위브 더파크'의 부실공사 의혹과 관련 보도를 한 바 있다.('두산건설, 시흥 '대야두산위브 더파크' 부실공사 의혹 수면 위…"하자투성이"' 제하 보도)

집 내부 베란다 창문에 유리가 끼워져 있지 않고, 벽에 균열 등이 발생해 역시 입주민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이 주요 골자 보도 내용이다.
 
벽지 등이 들뜸.
실리콘이 채워져 있지 않다. 틈새가 벌어져 있다.
 
실리콘이 채워져 있지 않다. 틈새가 벌어져 있다.
벽지가 떨어져 있다.
실리콘이 채워져 있지 않다. 틈새가 벌어져 있다.

그러나 '대야역두산위브 더파크'의 하자 민원은 여전히 끊이지 않고 있어 논란이 지속될 전망이다.

입주민 A씨는 "너무한 것 아니냐"라며 "새로 뽑은 자동차는 문제가 발생하면 환불이라도 해주지, 어떻게 집에서 이런 일들이 발생할 수 있냐. 민망하고 답답하고 짜증이 난다"고 불만을 호소했다.

또 다른 입주민 B씨는 "하자 신청과 AS 신청을 해놓았다"라며 "바로 해결되는 것도 아니고 시간이 걸린다고 했다. 집들이를 하려 준비하고 있는데 손님들이 이 같은 하자를 보고 어떻게 생각하겠느냐. 두산건설이 대충 집 지은 것"이라고 말했다.
 
벽지가 들뜸.(사진제공=입주자)
 
바닥 마루가 들뜸.
 
벽지 틈새 발견
 
찍힘 현상 발견
 
긁힘 현상이 발견
두산건설, 시흥 '대야두산위브 더파크' 아파트.

이에 대해 두산건설 측은 "확인해 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두산건설의 대야두산위브 더파크는 각종 의혹과 민원, 논란 가운데 지난 5월 준공 예정이었으나 2~3개월 정도 늦춰졌다.

특히 지난해에는 두산건설이 기초 공정인 바닥 철근 시공을 설계도대로 하지 않는 등의 부실공사를 하고 있다는 의혹이 나와 논란이 일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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