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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두산건설, '입주민들 하자 민원 속출' 이번엔 상가서 '곰팡이' 발생 "새 건물인데…"

[서울=아시아뉴스통신] 윤자희기자 송고시간 2020-08-26 00:13

두산건설에서 시공한 신축 아파트인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위치한 '대야역두산위브 더파크' 내부 상가에서 곰팡이가 피어나고 있다./아시아뉴스통신=윤자희 기자

'실리콘 마감 불량, 들뜸, 균열' 등 부실 공사 의혹과 하자 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는 두산건설의 신축 아파트가 이번엔 내부 상가 건물에서 곰팡이가 발생한 것으로 확인돼 논란이 일 전망이다.

준공된 지 한 달도 채 않은 신축 건물에서 벌써부터 곰팡이가 웬 말이냐는 것. 

이곳은 두산건설에서 시공한 신축 아파트인 경기도 시흥시 대야동에 위치한 '대야역두산위브 더파크'로 이번 달부터 입주가 시작, 총 15개동, 1382가구에 달한다.
 
 상가서 '곰팡이' 발생 "새 건물인데…"
상가 내부에 피어난 곰팡이들.

지난 21일 '대야역두산위브 더파크 아파트' 단지 내 상가 건물. 새 건물이라고는 믿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했다.

벽과 바닥에서 곰팡이가 가득 피어있는 것이 발견됐기 때문이다. 이 곰팡이는 상가 내부 곳곳에서 쉽게 볼 수 있었다. 

특히 일각에선 시공 마감을 깔끔하게 처리하지 않아 일어나는 현상이라며 새 건물에서 곰팡이가 피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는 지적이 나온다.
 
상가 내부에 피어난 곰팡이들.

한 건설업계 관계자 정모(40) 씨는 "최근 장기간의 장마가 있었다고 해도 새 건물에서 곰팡이가 발견된 것에 대해 의문이다"라며 "벽체에 단열을 많이 하지 않거나 제대로 시공하지 않았다면 생기는 현상이다. 공사를 깔끔하게 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리콘이 발라져 있지 않다
 바닥 틈이 벌어져 있다.
두산건설, '들뜸·미시공·틈새' 등 불량투성이 아파트…입주민들 "짜증난다"

한편 두산건설의 '대야역두산위브 더파크'는 집 내부 베란다 창문에 유리가 끼워져 있지 않고, 벽에 균열, 들뜸 현상 등이 발생해 역시 입주민들의 불만이 높아지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 대해 두산건설 측은 "확인해 봐야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아시아뉴스통신은 부실공사 의혹과 입주민들의 불만, 하자 민원 관련해 보도를 한 바 있다.

(2020년 8월 19일 자. '[단독]두산건설, 시흥 '대야두산위브 더파크' 부실공사 의혹 수면 위…"하자투성이"' 제하 보도.)

(2020년 8월 20일 자. '[단독] 두산건설, '들뜸·미시공·틈새·흠집' 등 불량투성이 아파트…입주민들 "짜증난다"' 제하 보도.)
 
아시아뉴스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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