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GO Operations.(The picture from=unsplash)/아시아뉴스통신DB |
[아시아뉴스통신=윤의일 기자] 유명 한류 아이돌 그룹 멤버중 2명이 해외에서 원정도박을 한 혐의로 입건됐다고 14일 MBC '뉴스데스크'가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해당 그룹의 30대 멤버 두 명은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필리핀의 한 카지노에서 '바카라' 도박을 혐의로 입건됐다.
이 중 한 명은 온라인으로도 불법도박을 했고 판돈이 최대 5천만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국내에서도 불법 온라인 도박을 한 것으로 보도했다.
A씨 등은 경찰에서 “도박을 하려고 필리핀에 간 것은 아니다”라며 “우연히 현지에서 도박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은 경찰 조사에서 "도박을 목적으로 출국한 것은 아니며 필리핀에 갔다가 우연히 도박을 하게 됐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이들 외에도 추가 원정 도박자가 더 있는지에 대해서도 수사를 확대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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