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홈페이지 캡쳐 |
[아시아뉴스통신=전우용 기자]
두산중공업, 두산인프라코어 주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창원 국가산업단지를 찾아 “한국을 대표하는 K-스마트그린 산업단지로서 세계적인 산업 클러스터의 모델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창원 산단에 위치한 자동차부품업체 태림산업과 두산중공업의 가스터빈 공장도 잇따라 방문했다. 문 대통령의 이번 행사는 지난 7월 한국판 뉴딜 종합계획 발표 후 네번째 한국판 뉴딜 현장행보다. 문 대통령은 앞서 △데이터댐 △해상풍력 △그린스마트스쿨 현장을 찾았다.
문 대통령은 이날 창원 산단을 방문해 스마트그린 산단보고대회를 열고 “창원 산단이 가장 빨리 스마트그린 산단으로의 전환을 성공함으로써 여타 산단의 변화를 이끌어내는 선도적 역할을 해달라”고 강조했다.
정부는 스마트그린 산단 사업에 2025년까지 총 3조2000억원의 국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산단 인프라 디지털 전환, 저탄소·고효율 에너지 혁신, 친환경화 등을 중점 추진한다. 또 현재 7개인 스마트그린산단을 2025년까지 15개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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