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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중국남방항공) |
[아시아뉴스통신=유지현 기자] 중국남방항공이 오는 10월 10일과 17일 2차례에 걸쳐 ‘인천-정저우’ 특별기를 편성해 추가 운항한다.
이번 인천-정저우 항공편(CZ8144)은 10월 두 번째, 세 번째 주 토요일마다 20시 30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현지시간 22시 50분 정저우에 도착한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중국 항공편 운항이 제한된 이후 한·중 간 항공노선이 감편 및 중단됨에 따라 거주 또는 사업 등의 이유로 중국으로 복귀를 원하는 한국인들은 항공권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중국남방항공의 이번 정저우 특별기를 편성하고 대한민국 여권 소지자에 한해서만 항공권을 판매해 교민들의 어려움이 일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중국남방항공의 기타 운항 재개 소식은 중국남방항공 홈페이지, 인스타그램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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