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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스타트업 ‘2020 한‧‧세계화상 비즈니스 위크’ 참여

[경남=아시아뉴스통신] 최근내기자 송고시간 2020-11-09 11:08

21개 스타트업 기술혁신 제품 직접 PR Show 해외시장 개척 나서
2021 CES 참가기업도 선호하는 오아시스 PR 플랫폼
‘2020 한∙세계화상 비즈니스 위크’ 오아시스에 출연하는 (주)미래에스비 제품 ‘신발바닥청소기’.(사진제공=창원시청)

[아시아뉴스통신=최근내 기자] 경남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스타트업 21개 기업이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0 한∙세계화상 비즈니스 위크’ 오아시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오아시스 스타트업 기업 세션에 17개 기업이 출연한다. 전 세계 화상 오너와 에이전트가 지켜보는 가운데 오아시스홀 전문 사회자의 진행 하에 기업이 소개되고, 한 기업당 인터뷰를 5분간 진행한다. 스타트업 마케터가 제품을 홍보하는 동안 오아시스 대형화면에는 제품 영상이 생생하게 표출된다.

스타트업 참여기업은 ㈜제이투씨, ㈜미래에스비, ㈜에덴룩스, ㈜동아에이블, ㈜세현이엔씨, ㈜파이어시스, 엣지, 휴바이오텍, ㈜씨엠테크론, 대호아이앤티 등이다.

주요 생산품은 생체인식 시스템, 청소기, 시력 회복기, 체온계, IoT 등이다. 제품은 비록 소형이지만 기능은 세계 최고의 스마트한 첨단제품들이다.

㈜이사칠마이튜터, ㈜건영테크 등 4개 기업은 정규 프로그램 중간 브레이크타임에 업체 홍보 영상이 송출될 예정이다.

2021년 1월에 온라인으로 개최예정인 ‘2021 CES(세계가전제품전시회)’에 참가 신청한 업체 중 ㈜모던텍, ㈜이플로우 등 14개 업체도 오아시스 PR 플랫폼에 참여하고 있어, 기업들이 ‘2020 한‧세계화상 비즈니스 위크’ 행사에 거는 기대가 큰 것을 실감할 수 있다.
 
‘2020 한∙세계화상 비즈니스 위크’ 오아시스에 출연하는 (주)에덴록스 제품 ‘시력회복기’.(사진제공=창원시청)

‘2020 한·세계화상 비즈니스 위크’는 중국계 화상기업과 한국 기업들 간 네트워크 형성과 교역 확대를 위해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위드 코로나 시대에 국내 스타트업이 동남아 시장에 막강한 경제력과 시장지배력을 갖추고 있는 화상기업을 대상으로 완제품을 홍보하고 수출과 투자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에서 기업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오아시스’는 한국의 ICT 기술을 집약해 만든 대형 스튜디오다. 이 플랫폼을 통해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기업들의 제품을 홍보하는 ‘PR Show장’으로 활용된다.

전 세계 500여개사 기업이 참여하고 있으며, 국내기업 80여개사는 각 기업의 제품과 기술력을 직접 홍보한다,

‘오아시스’는 스타트업의 소형 제품뿐만 아니라 중대형 모빌리티까지 한국 산업을 대표하는 제품을 온라인으로 실시간 중계할 예정이다.

류효종 스타트혁신산업국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홍보에 목말랐던 스타트업의 신기술 제품들이 많이 알려질 것이다. 이를 통해 내수시장 판로 개척뿐만 아니라 수출길도 활짝 열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gun828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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